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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템.


일단 아이템이다. 탄력템 없는 천클은 어느 누구보다도 찢어지기 쉽다.


도적의 비습급가 한큐에 영혼사 언니와 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다면,


우선 탄력은 500 이상 준비하도록 하자.


차차 템을 맞추면서 1천대 이상까지 끌어 올려야겠지만, 지금은 어차피 뉴비이다.


탄력급장, 격노셋 정도 말고 온다면 무난히 5백은 될 것이다.


필자는 초반 세팅을 할때,  달빛매듭 2세트, 명주 2세트  를 껴서 탄력을 끌어올렷다.


또한 경매장을 보면 탄력 영약도 있다. 1시간 동안 탄력이 50정도 증가하는데,


초반 탄력이 적은 천클에게는 단비이다. 아낌없이 사주자.


( 그 외의 의지물약 등등은 옵션. 필자는 재봉술로 만든 서리매듭 그물을 이용하여 전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



2. 공략.


아무리 내가 적을 많이 죽여도, 적은 부활을 통하여 끝없이 나온다.


명심하자. 전장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고 '이기는' 게 목적이다.


'죽이는' 행위는 승리를 위한 수단일 뿐, 그것이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적어도 그 전장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는 알아보고 오자.



3. 특성과 문양.


특성 중, "침묵", "정신적 공포" 라는 특성이 있다.


사제는 메즈기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영혼의 절규 정도이다.


상황에 따라선 쓸만하지만, 어디까지나 근접해야 먹히는 기술이다.


이런 상황에서 암사가 영절하나 믿고 전사한테 깝치다가 얻어터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ㅡ,.ㅡ


특히 "정신적 공포" 는 붙어있는 밀리를 떼거나, 떨어져있는 냥꾼, 캐스터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찬스를 마련해준다.


(캐스터 같은 경우는 침묵 후에 그물쓰면 되지만, 없는 뉴비들을 위한 글이므로 여기선 무시한다.)


따라서 특성으로 먹히는 침묵, 정신적 공포를 꼭 찍기 바란다.


그 외에도 암사pvp특성은 딜특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 그냥 딜특으로 전장오는 암사가 없길 바란다.


그리고 문양. 암사의 궁극기가 "분산" 이란 것은 잘 알것이다.


2분 쿨타임의 생존기 겸 마나 리젠기술이지만, "분산의 문양" 을 박으면 쿨이 1.15분으로 줄어든다.


(1.15분이 몇초인지 묻지 말자 ㅡ,.ㅡ)


생존기가 약간 빈약하고, 마나가 자주 마르는 암사에게는 분산의 문양이 아주 큰 메리트이다.



4. 단축키.


필자는 pvp 하기 전엔 넘버패드를 썼었다.


그 외의 키에는 손도 안 댔는데,


전장, 투기장을 뛰면서 어느새 키 세팅이 상당히 바껴있었다 ㅡ,.ㅡ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기술을 쓰지 못한다는 것은 pvp에서는 큰 패널티다.


자신이 가장 손이 잘 가는 키를 단축키로 지정하고, 거기에 pvp 주요 기술을 넣어 주자.


(필자는 예전에 바람의 나라를 자주 했던지라, 시프트+z 키가 손에 익었다.


그래서 분산을 시프트+z 키로 넣고 활용하고 있다.)



5. 스킬.


암사 pvp를 지향한다면, 적어도 기본적으로


정신 분열, 정신의 채찍, 흡혈의 손길, 흡혈의 선물, 인내, 정신력, 내면의 열정, 고통, 파멸의 역병, 순간 치유,


신의 권능 : 보호막, 분산. 정신적 공포, 침묵, 어둠의 마귀, 소생, 회복의 기원, 희망의 찬가, 천상의 찬가


정도는 단축키 창에 올려놓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