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중에 가장 잼있는 퍼퓸 다시보기 입니다
퍼퓸 - 32부작 -
여주 남주 둘다 인생 캐릭될것같아요 ㅋㅋ 너무 찰짐ㅋㅋㅋㅋㅋㅋ 연기구멍있으면 몰입도 떨어지는데 전부다 잘하니까 보는데 볼맛나고 재밌어요 ㅋㅋ
황후의 품격에서 워낙 넘웃기게 연기 보여주셔서 그런지 텐트치고 애쓰던 씬도 기억에 남았는데ㅋㅋ어제 환 공포증에 넘어가던 씬ㅋ마트기습키스씬ㅋ검색어1위보던 씬ㅋ잘할수있다며 분장시키던 씬ㅋ이 호텔 셰프만이 자신을 케어할 수 있다던 씬ㄱㅋㄱ등등 모두 완급조절 하시는 게 눈에 보이네용ㅎ기대합니다 서이도씨ㅋㅋㅋㄱㅋㄱ
전 시간여행류 좋아해요 ㅎㅎㅎ로설이랑 판로도 좋아하죠. 저는 신성록배우가 악역이미지가 있어서 좀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초반에 나올때도 그런 편견이 있었는데 보다보니까 코믹스러운 장면 잘 소화하는것 같더라구요. 이 드라마 보니까 귀엽고 재밌네요 ㅎㅎ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알았어요
작가님이 약간 옛날 인소감성이 있으신것 같은데 ㅎㅎㅎ 요즘에 밝은 로코가 없었는데 저는 코드가.맞아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취향은 갈릴것 같지만요.
ㅋㅋㅋㅋ신박한것 같아요. 대사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연기를 잘하니까 잘 살리더라구요. 고원희배우님도 연기 정말 잘하시는...정말 배우들 다시봤어요.
파스타에 예전에 하재숙배우님이 부주방장으로 나온적이 있었거든요. 그전에도 재숙님이 연기를 다양하게 하신것을 알지만 저한테는 아직도 파스타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오랜만에 좋은 배우들 봐서 퍼퓸 다시보기 보면서 기분이 좋아요. 배우들도 분위기 좋아보이구요.
민예린 만나 여러가지 공포증들이 좀 해소되고 그의 마음이 좀 치유? 받게 될까요 너무 독특한 캐릭터던데 끝까지 기대합니닷ㅋㄱㄲ호텔에서 퍼뜩 나오세요ㅋ직원들이 파티까지 ㅋㄱㄱ
다만...이 드라마가 전달하는 메세지가 자신의 외모로 자존감 떨어진체 살지말고... 가족 핑계대며 사회진출 어렵다고 투덜대지만 말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만 헌신하며 살아가지 말고...보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잃어비린 자신의 꿈을 찾아가보란 메세지라면 이 드라마는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